게임이 뭐 길래... '태산명동서일필'된 주광덕 후보 유세장 벽돌 투척사건

'유세장 인근 4층 건물옥상에서 11세 소년이 홧김에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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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기자
기사입력 2020-04-08 [17:14]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지난 3일, 제21대국회의원선거에서 제1의 전국적인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남양주시병선거구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유세장에 날아든 벽돌 사건은 11세 소년이 홧김에 던진 것으로 밝혀져 사건은 ‘태산명동 서일필’ 격의 헤프닝이 되고 말았다.


남양주경찰서는 8일 “지난 3일 미래통합당 남양주시 병선거구 주광덕 후보의 유세장(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한신아파트 인근)에 날아든 벽돌은 11세 소년이 던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전담반을 편성해 CCTV 추적과 탐문 등으로 A군을 범인으로 특정했다.”며 “A군은 사건 현장 인근 4층 건물 옥상에서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잘 풀리지 않아 홧김에 옥상의 빨래건조대 받침대로 사용되던 벽돌을 던졌는데, 그 벽돌이 본의 아니게 아래로 떨어졌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경찰은 A군을 추가조사하기 위해 부모들과 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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