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박영순 전) 시장 ”끝장 공개토론“ 제의에 묵묵부답

GWDC사업, "내년 7월 도시개발법으로 다시 재개한다." 소문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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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린기자
기사입력 2019-11-11 [11:33]

[구리=경기인터넷뉴스] 박영순 전)구리시장이 지난 1026일 밴드를 통해 제안한 끝장 공개토론에 대해 2주가 흐른 현재 안승남 시장의 답이 없다.

 

이번 박영순 전)구리시장이 제안한 끝장 공개토론에는 자신에게 “GWDC사업 전권을 위임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유와 이 전권으로 미국측을 설득하고 GWDC 사업에 대한 재개 및 조건부 동의를 얻어냈으나 사업이 중단사태에 이른 이유와 책임문제를 반드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현재 안승남 시장은 박영순 전)시장의 공개토론제안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자신의 경기연정1호 공약과 선거공약 1호인 GWDC 사업에 대해서는 유독 시인도 부인도 않는 깜깜이 행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지난 법정에서는 판사를 향해 ”GWDC사업은 잘 진행중 이다.“라고 말해 시민의 공분을 샀다.

 

그 이유는 안 시장이 미국측과 사실상 뉴DA를 체결하기로 약속하고 일방적으로 DA를 종료해 사업이 중단돼 있음에도 불구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법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발언한 점을 꼬집고 있는 것.

 

시민들에게 대하듯 모르쇠로 계속 자신의 입장을 유지할 것이었다면 법정에서도 이같은 입장은 같았어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 대다수의 여론이다.

 

그러나 안승남 시장은 법정에서 ”GWDC사업은 잘 진행중 이다.“라고 판사에게 진술했을 뿐 정작 시민들에게는 ”GWDC사업의 무엇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밝히지 않아 법정구명용 발언이라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한마디로 법정에서는 잘 진행중이고 시민들에게는 깜깜이 전략으로 자신의 경기연정공약1호인 GWDC사업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박영순 전)시장이 이번 끝장 공개토론을 요구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GWDC관계자들은 ”GWDC사업이 법조계를 위한 사업인지, 구리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 하겠다.“면서 ”구리시청이 아닌 법정에서 처음 GWDC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영순 전)시장은 현재 구리시민들은 GWDC사업이 중단된 이유조차 모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시민들께 알리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공개토론회 요구에 안승남 시장은 답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가운데 구리시 공직사회와 지역정가에서는 GWDC사업 추진과 관련 새로운 소문이 번지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현 친수법에 의한 GWDC사업을 폐기하고 도시개발법으로 내년 7월 다시 시작 한다.“는 비교적 구체적인 내용이다.

 

이 소문의 발원지는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으나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구리시는 극대 혼란에 빠지게 될 전망이다.

 

우선 안승남 시장 동의하에 이루어진 미국업체에 의한 마스터플랜 용역비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직면하게 될 뿐 아니라, 국내 모 회계법인에 의한 경제성,재무성 용역도 무용지물이 돼 결국 수십억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상황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2년여 직,간접적으로 투입된 100억대 이상의 구리시 예산이 물거품이 됨과 동시에 새로 시작할 사업에 투입될 예산과 시간등 심각한 사태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굳이 12년간 일궈온 GWDC사업을 뿌리째 흔들어 다시 시작할 이유가 그 무엇인지 구리시 여론층의 의문과 우려가 점점 커지는 이유이다.

 

게다가 오는 14일 안승남 구리시장의 2심 선고공판에서 판결 여부에 따라 이같은 소문은 더욱 더 탄력을 받을수도 있다는 추측도 함께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 안승남 시장은 박영순 전)시장의 '공개토론' 요청을 수락하고 토론장에서 숨김없이 GWDC사업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재판 결과에 따른 상황변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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