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리포트] 가평군, 벚꽃 향연은 이번주가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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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기자
기사입력 2019-04-18 [11:14]

[가평=경기인터넷뉴스] 남녘의 벚꽃은 초록빛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하지만 가평은 이제야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었습니다.

 

북한강 줄기 따라 펼쳐진 벚꽃의 향연은 수평선 너머까지 이어집니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흠뻑 머금고, 분홍 빛 얼굴을 내민 벚꽃 길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수채화가 이 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 연분홍 빛 그늘 아래 연인과 자리를 펴고 앉은 모습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벚꽃향기까지 앵글에 담고 싶은 작가의 모습에선 짧은 만남의 기쁨과 기약된 이별의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추억은 사진 속에 남기고 아름다움은 맑은 눈망울로 기억합니다.

 

무리지어 자태를 뽐내며 물길 따라 펼쳐진 벚꽃 길이 더 아름다운 것은 길동무인 벗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관광의 메카 가평의 벚꽃 향연은 이번주가 절정을 이룹니다.

 

불빛 조명에 연분홍 향기를 녹여버린 야간 벚꽃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평 에덴동산 벚꽃 축제와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의 유혹과 설렘에 기대 볼 것을 강추합니다.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으나, 요 며칠사이 20도를 웃돌아 봄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를 보면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최고 기온22도로 초여름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 화사한 봄날의 끝자락에서 가평의 초록빛 향기와 연분홍빛 유혹에 시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평댐부터 시작돼 4km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은 가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기인터넷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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