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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국 최초 한파 대비 롤스크린 버스정류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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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린기자 2019-02-08


[시흥=경기인터넷뉴스]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소를 만들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개발해 지난 1일 배곧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25969)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모델은 롤스크린을 접목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시는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에서 4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 개량할 계획이다.

 

▲     © 경기인터넷뉴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돼 왔다
.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신도시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과가 높고, 하절기에는 자동으로 스크린을 접을 수 있어 확대설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그 간 해안가 주변 정왕동, 배곧동, 월곶동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안을 도출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외에도 관내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방풍막, 접이식 문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이 끝나는 4월 이후 정류소 여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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