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년인터뷰 1편

"3기 신도시, 교통 혁신 뒷받침 되면 획기적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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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기자
기사입력 2019-02-02 [18:04]

"현 시세 보상 및 보상체계를 다양화.. 이주자 택지,역세권 주변 등 원주민이 원하는 위치로"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 경기인터넷뉴스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를 주창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만나 신년 인터뷰를 가졌다.

 

조시장은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정부의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최초 수립, 추진되는 것은 해방이후 처음"이라며"소외되고 낙후돼 형평성을 잃은 도시 남양주를 이번 3기신도시 선정으로 변화가 가능하고 발전이 가능한 희망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왕숙1지구는 "우선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철도교통의 혁신이 뒷받침 된다면 획기적인 도시성장을 이룰수 있다."면서 "3기신도시의 성공으로 성공브랜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는 2편으로 구성됐다.

 

1편에서는 제3기 신도시 지정이 ‘수도권동북부거점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수용의 배경은 무엇인가?, 기존 신도시와 제3기 신도시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그리고 그럼에도 불구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광역교통망 계획에대해 추가협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다. 추가협상과 보완책은 무엇인가?를 질의했다.

 

아래는 조광한 시장의 답변내용 이다.

  

Q1. 제3기 신도시 지정이 ‘수도권동북부거점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수용의 배경은 무엇인가?

 

이전 3기 신도시 지정은 우리시를 포함한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정부의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수립, 추진되는 것은 해방이후 처음입니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 축으로 수도권 남쪽으로만 대규모 정부사업 진행되어 동북부지역은 소외되고 낙후됐으며, 수도권지역에서 형평성을 잃은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신도시 개발은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남양주시는 각종 규제로 도시다운 도시로 성장하지 못하여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가 많았습니다. 특히 조안면 지역은 목욕탕이나 짜장면집 조차 없습니다.

 

이번 3기 신도시 선정으로 68만 시민이 도시가 변화하고 발전이 가능해졌다는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왕숙1지구(8.9㎢)는 진접지구, 진접2지구, 별내지구 등과 맞닿아 있고, 왕숙2지구(2.4㎢)는 다산지구, 양정역세권과 접해 있습니다.


3기 신도시 규모(11.3㎢) 자체는 분당 신도시(19.6㎢)보다 작지만, 기존 지구를 합치면 28㎢이상이어서 지구간 연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부의 입지 결정에 작용했다고 봅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3기 신도시 계획과 함께 발표한 것은 교통문제해결 없이는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도 있을 수 없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시가 지리적 여건상 서울과 매우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경제중심권 하나 없는 베드타운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교통입니다.


따라서 철도교통의 혁신이 뒷받침 된다면 획기적인 도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바로 이점이 3기 신도시의 성공 브랜드로 남양주시가 선정된 이유이며, 이를 적극 수용한 것입니다.

 

Q2. 기존 신도시와 제3기 신도시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3기 신도시는 교통과 일자리를 선제적으로 조성하는 선교통대책 후입주, 선자족기능확보 후입주입니다. 도시다운 도시가 되려면 4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예술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 조건을 가장 갖추고 있는 곳이 서울입니다. 기존 1, 2기 신도시는 오로지 서울의 주거기능만 갖고 왔기에 교통 등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데 반에, 이번 3기 신도시는 주거뿐 만아니라 일자리와 교통대책까지 포함된 계획입니다.

 

특히 남양주시는 여기에 문화예술분야까지 포함된 도시다운 도시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과 연계성이 좋은 지역에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3기 신도시에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관계로 10%만 서울로 왔다 갔다하면 되기에 이번 신도시는 실패할 이유가 없습니다.

 

Q3.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광역교통망 계획에 대해 추가협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다. 추가협상과 보완책은 무엇인가?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관계기관 TF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TF회의 시 왕숙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철도 및 전철을 연계하는 방안 등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 "철도 기본망 구상용역"과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향후 관계기관과 광역교통망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는 광역교통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도시 조성으로 하루아침에 정들었던 고향이 없어지고 떠나야 하는 원주민들을 위해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보상가가 주변지역 시세 대비 낮을 것을 우려하고, 지역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크게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에 토지 보상가 산정시 현 시세를 반영하는 등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으며, 보상도 현금 보상뿐만 아니라 대토 보상 등 보상체계를 다양화 하고, 이주자 택지를 역세권 주변 등 원주민이 원하는 위치로 계획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주자 택지 공급 시 기존 커뮤니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집단취락별로 이주자택지를 집단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하는 등 원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2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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