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의 폭염(?) '자전거 타며 이겨낸 청소년들'

남양주성시교회 청소년들 3박4일 자전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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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8-08-08 [15:35]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양주시의 한 작은교회 청소년들이 고성에서 남양주까지 220Km를 자전거로 종주해 대한민국 젊은이의 기개를 뽐냈다.(사진)

 

남양주시 구) 경춘선 금곡역사에 자리한 성시교회(담임목사 박영환)청소년 8명(장철희ㆍ표승현ㆍ송정훈ㆍ김성필ㆍ신현규ㆍ경규한ㆍ박성민ㆍ이석진)과 인솔자인 박영환 목사와 조성빈 준목사 등 10명은 지난 8월1일 강원도 고성을 출발해 해발 550m인 진부령을 넘어 홍천 가양산의 가락재와 느랏재를 거쳐 춘천에 당도한 뒤 북한강변 자전거길을 달려 4일만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남양주 교회당에 도착했다. 

 

▲     © 경기인터넷뉴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본인의 지원과 부모의 허락으로 참가 하였으며 체육안전재단에 단기형자전거연수보험을 모두 가입한 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교우들이 이들을 시종 에스코트했다.

 

특전사 출신으로 행사를 기획한 박영환 목사는 “청소년들이 도전과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야만, 힘들고 어려울 때 남들을 배려 할 수 있다.”며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될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이 행사를 계획 했다.”고 밝혔다.

 

▲     © 경기인터넷뉴스

 

이번 행사의 경비는 성시교회 교우인 커피전문 브랜드 ‘December’ (주식회사 양치기소년들 대표 김보민)에서 협찬했다.

 

옛 경춘선 금곡역사에 자리해 대한민국 이색교회 3위안에 꼽히는 성시교회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옛 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담한 개척교회로 이웃들은 위한 ‘작은 결혼식’과 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등으로 지역을 섬기며 잔잔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다.

 

▲     © 경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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