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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작 ‘Vuelos(비행)’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꿈꾸었던 ‘비행’, 무용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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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린기자 2018-05-16


[의정부예술의전당=경기인터넷뉴스]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5월 20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19일과 20일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인 <Vuelos(비행)>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폐막작인 스페인 아라칼라단사(ARACALADANZA)의 작품 <Vuelos(비행)>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무용극으로 인간의 영원한 꿈인 ‘비행’을 무대화 하며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     © 경기인터넷뉴스


매혹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실물크기의 인형, 거울, 날개 등의 소품을 이용한 탄탄한 안무, 최면을 거는 듯 한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비행’에 대한 우리의 꿈을 황홀하면서도 경이롭게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다양한 스케치들을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다. 우리에게 화가로 잘 알려져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나는 것’에 대한 강한 욕망을 가지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생각한 발명가이자 천재 과학자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꿈꾸었던 ’비행‘을 위해 그가 고안한 다양한 발명품과 그의 스케치, 조각, 해부학 및 기하학 연구를 무대 위에서 실현하며 ‘비행’에 관한 상상을 마음껏 펼쳐나간다.

 

이 작품은 안무가 엔리케 카브레라(Enrique Cabrera)가 이끌고 있는 아라칼라단사(ARACALADANZA/스페인)의 작품으로 2017년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공식초청작으로 안무, 음악, 조명, 의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2017 MAX Award for Best Children’s Show‘, ’2017 MAX Award for Best Costume Design’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스페인 예술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엔리케 카브레라는 본인만의 창의적인 비전을 가지고 가족 관객을 위한 무용극의 개척자로서 활발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19일 <Vuelos(비행)> 공연 전에는 마술을 단순한 시각적 퍼포먼스를 넘어 예술적 매개로 차용하며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의정부음악극축제의 협력예술가 이은결이 펼쳐내는 ‘비행’에 관한 또 다른 경험 <Claire de lune(달빛)>도 프리쇼 형태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시청 앞 광장에서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 (www.umt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031-828-5841~2)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사입력 :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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