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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北전문가들 “북·미회담 일부성공 전망에도 CVID에는 신중”

김한정 의원 ‘한·미·일의원회의 참석 후 ’귀국보고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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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기자 2018-05-06


[국회=경기인터넷뉴스] 미국의 북한전문가들은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의 핵포기를 전제한 대미 자세전환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등 선제적 조치, 트럼프대통령의 정치적 승부의욕 등에 비추어 북미정상회담은 일정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국회 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이 밝혔다.

 

김 의원은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하고,  헤리티지재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등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연쇄 면담하고 북핵해법과 북미협상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6일 귀국했다.

 

▲ 美 뉴욕 민화협회장단과 기념촬영하는 김한정 의원 (앞줄 왼쪽에서 4번 째)   © 경기인터넷뉴스

 

김한정 의원은 "북·미회담이 일정한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미국과 북한 사이에는 기존의 의심과 불신이 깊이 쌓여있는 만큼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에는 적지 않은 암초가 도사리고 있으며, 핵 폐기는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며 “특히 남·북간의 평화트랙과 북미간의 핵 폐기트랙은 상황적 속도차이가 날 수 있어,  균형과 보조를 맞추는 노력이 필요함을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한정 의원은 “북한의 자세전환은 '핵을 통한 생존'에서 '핵을 포기하는 생존'으로의 전략적 전환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북한이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북이 바라는 체제안전보장과 경제발전을 지원할 국제적 태세를 갖춰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한정 의원은 “민화협 상임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워싱턴과 뉴욕 민화협 회장단과 회원들을 만나 미주교포사회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美동부 교포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은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보고했다.(사진)

 

끝으로 김한정 의원은 “美현지 민화협 회원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을 거두어, 오랫동안 중단된 북한 친지방문·분유와 의약품지원·빵공장 등 인도주의적 사업들이 재개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북한 여행금지와 대북제재 완화조치가 이루어지면 교포사회도 적극적인 대북교류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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