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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IP카메라 해킹 피의자 등 50명 검거

가정집 등 IP카메라에 무단 접속, 은밀한 개인사생활 등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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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린 기자 2017-09-19


 [경기남부경찰청=경기인터넷뉴스]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 사이버수사대에서는, 가정집 등에 설치된 IP카메라에 무단으로 접속하여, 집안에서 속옷 차림이나 나체로 활동하는 여성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거나 불법촬영한 혐의 등으로 50명(구속2)을 검거했다.

 

 A씨(23, 회사원, 구속) 등 13명은 지난4월부터 9월초 사이 사이 보안이 허술한 1,402대의 IP카메라에 2,354회 무단접속 후, 개인 사생활을 엿보거나 불법촬영 또는 녹화영상을 탈취한 혐의 등으로 검거되었고, B씨(22, 학생, 불구속) 등 37명은 불법촬영된 영상을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로 검거됐다.

 

▲해킹 흐름도     © 경기인터넷뉴스

 

사물인터넷 기기인 IP카메라가 가정내 애완동물 관리 등의 본래 설치 목적을 벗어나 개인 사생활 유출의 경로로 악용될 수 있어, 비밀번호의 주기적 변경 등 각별한 보안관리 강화가 요망된다.

 

※ IP 카메라 : CCTV가 인터넷과 연결되어, 개인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로, 최근 집안 애완동물 관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이 늘고 있음.

기사입력 :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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