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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김완순 전)GWDC NSB(정책위원회) 위원 인터뷰 1편

김박사,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GWDC는 사망한 것이나 다름없다" 강력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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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린기자 2017-08-09


[구리-경기인터넷뉴스] 경기인터넷뉴스가 김완순 전) GWDC NSB(정책위원회)위원을 만났다.

 

▲ 김완순 전)GWDC NSB 위원     ©경기인터넷뉴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1969년 미국 Harvard 대 경제학 박사,국제통화기금(IMF) 경제담당이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창립멤버 이며 대통령자문 농어촌발전위원회 위원과 경기도 투자유치 위원장을 지내는 등 굵직하고도 화려한 경력을 지닌 김완순 박사는 10년을 끌어온 GWDC 사업에 직접 참여해 왔던 자신의 심경을 담담히 밝혔다.

 

김박사는 "경제학자로 국제적 무대에서 두루 활동했으며 노구의 몸으로 올바른 외자유치의 선례를 남기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 이었다"며 "한마디로 압축하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GWDC는 사망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로 대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김완순 박사의 인터뷰는 총 3회로 구성됐다.

 

1편에서는 들어가는 말, Hospitality Design 산업의 구체적 의미, 그리고 2편에서는 구리시가 초기에 아시아의 디자인 센터로 선택된 근거, GWDC의 현재 상태에서 구리시 입장에 대한 견해, 3편은 NIAB의 해체의 실제적 의미와 거시적 안목에서 대한민국 HD산업의 방향등이 거론됐다.

 

특히 구리시 전체가 프랭카드 전쟁을 방불케 할 만큼 도배된 상태에서 GWDC 이해 당사자들의 비난과 비방이 표면화 된 지금, 글로벌 경제학자로 대한민국 GWDC에 참여해 왔던 김박사의 인터뷰를 통해 '어지러운 난세에 새로운 희망과 반성'의 의미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1) 들어가는 말

 

GWDC사업은 구리시를 특급호텔 및 최근 일층 고도화 된 관광산업인 일명 MICE산업(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vent &Exhibition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와 전시의 머리글자)과 관련된 가구, 장식, 시설물(Furniture Fixture &Equipment FFE) 등의 생산 효과와 더불어 이와 연관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구리시를 아시아 지역의 중심도시로 출범 시키는 거대 규모의 국제적 사업으로 야심찬 출정식을 올렸다.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 모체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Hospitality Design 산업이며 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핵심이 되는 첨단(Modern) 서비스 업종의 하나이다.

 

2) Hospitality Design 산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Hospitality Design 산업은 손님(고객)이 호텔리조트, 레스토랑/바, 클럽, 유람선(크루즈), 테마공원, 콘도, 온천장 등에서 먹고, 마시고, 취침하고 혹은 접대 내지 환대를 받을 수 있는 장소의 설계, 제품 디자인, 제품 생산등 전반적인 산업이라고 대략 정의 할 수 있다.

 

또한 의료복합시설, 노인요양/ 복지시설 등 돌봄 시설이 구비된 장소등도 포함된다.

 

Hospitality Design 산업(시장)은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두 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 구매대행 업체, 프로젝트 매니저, 개발관리자 및 기타 컨설턴트 등 디자인 서비스 제공자와,

 

둘째, 이러한 디자인 서비스의 구입과 관련된 장소 내지 공간인 호텔 및 레스토랑 등 Hospitality 시설물의 소유자, 운영자, 개발자, 투자자 등이다.

 

Hospitality Design 산업 환경의 최신 정보와 정황을 모두 숙지하고 접하기 위해 디자인 서비스 이용자 혹은 수요자는 이 디자인 센터가 운영하는 상설 전시장(Showroom)을 방문하거나, 디자인 센터가 개최하는 디자인 관련 전시회(Exhibition, Convention) 및 박람회(Expo)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이 권장된다.

 

아울러 최신 디자인 추세를 스스로 알아보기 위해 방문 중인 Hospitality Design 산업의 이름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찾아가거나 혹은 상주하는 디자이너를 만나서 알고 싶은 사안을 상담할 수 있다.

 

예컨대 앞으로 출품하고 싶은 가장 새롭고 매우 혁신적인 Hospitality 디자인 제품이 혹시 눈에 띄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발견하고 이것을 접목 혹은 내장시키고 싶을 경우, 창의적인 출품자는 이 참신한 디자인의 출처를 확인한 다음, 상품/서비스화를 하기 위해 채택한 디자인 전문가에게 상품명세서, 디자인 스케치, 이른바 사양서(Specification)를 제출한다.

 

제품 사양서 작성 작업은 서비스의 비용/기간과 합의서에 쌍방이 동의한 상호 의무조항을 열거한 상거래 계약을 근거로 디자인 서비스 제공자의 협조를 받아 수행 될 수 있다.

 

즉, 고객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업인 Contract Design(디자이너 선택의 주문 생산 제품)업이 창출된다.

 

단순하고 정형화된 전통적 가구/장식/시설물 제조업 공정단계에 지식, 창의력, 세련미 등이 중간재로 투입돼 상품의 부가가치가 제고되고 차별화가 이뤄져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는 고부가 가치 서비스업이 탄생되는 것이다.

 

[김완순 박사 주요 프로필]

 

-미국 Harvard 대학교 경제학 박사

-미국 Howard대학교 경제학 전임강사

-국제통화기금 (IMF) Economist

-한국개발연구원(KDI) Senior Fellow

-미국국제경영대학원(Thunderbird) 초빙교수

-서울CITIBANK 비상임고문

-아세아 개발은행 조사부 Senior Economist

-미국 남가주대학교 연구초빙교수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국제무역경영연구원 원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장

-대통령자문 농어촌발전위원회 위원

-재무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경기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 등 역임

 

 

기사입력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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