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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공원에서 근현대 역사를 배우자...‘도전! 러닝맨(Learning Man)’ 대장정에 들어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3월부터 11월까지 무덤에서 배우는 역사...친구들과 영원히 간직할 추억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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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수기자 2017-03-07


[문화=경기인터넷뉴스] 우리나라 최대 근 · 현대 역사인물 묘역이 조성된 망우리공원에서 청소년 역사 · 인문학습 프로그램인 ‘도전! 러닝맨(Learning Man)' 행사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 장정에 들어간다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공동대표 김원 조명래 최중기)는 밝혔다.

 

망우리공원에는 한용운, 오세창, 유상규, 오재영 등 애국지사와 방정환, 박인환, 김상용, 김말봉, 최서해 등 문인. 이인성, 이중섭, 권진규 등 미술가 그리고 함세덕, 이광래, 노필 등 연극영화인, 지석영, 문일평, 조봉암 등 인사들이 50여 명의 근현대 인물이 누워있다.

 

 

▲ 망우리공원 인문학길 주요 인물 분포도     © 경기인터넷뉴스

 

 

이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오는 3월 25일(토)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망우리공원, 도전! 러닝맨(Learning Man)'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3~5명이 모둠을 이루어 망우리공원의 역사인물 묘역을 찾아 해당인물과 관련된 문제풀이 및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형  역사 · 인문학습 프로그램이다.

 

3월 1회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개최되는 본 행사는, 과제수행도가 우수한 3개의 모둠을 선정, ‘민족독립상’, ‘문화예술상’, ‘인문사회상’, 세 개의 영역에 걸쳐 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 망우리공원의 주요인물     © 경기인터넷뉴스

 

 

그리고 매월 선정된 3개의 우수모둠은 11월 왕중왕전(戰)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올 망우리공원 근 · 현대 역사인물 최강 모둠을 두고 왕중왕을 선발한다. 

 

또한, 주중(화요일 또는 목요일) 무덤에서 배우는 근현대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인문학강좌도 계획하고 있어, 참가 전 사전탐사도 가능하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므로 친구와 도전정신은 물론 우정과 추억도 담아갈 수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김금호 사무국장은 “망우리공원에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대표할 만한 인물이 50여명 누워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역사학습뿐 아니라, 묘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뜻 깊은 봉사활동도 실천하게 된다.”고 취지를 말했다.

 

 

▲ 청소년 역사 · 인문학습 프로그램인 ‘도전! 러닝맨(Learning Man)' 행사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망우리공원에서 펼쳐진다.     ©경기인터넷뉴스

 

 

매월 1차례 회당 약 20개의 모둠 100여명이 참가하는 ‘망우리공원, 도전! 러닝맨(Learning Man)의 참가자 접수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홈페이지(www.nationaltrust.or.kr)에서 가능하며, ‘도전! 러닝맨(Learning Man)’ 프로그램의 진행을 보조할 자원봉사 신청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02-739-3131로 하면된다.

기사입력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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