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가족과 동료 위해 백신 꼭 접종해야”
‘3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백신접종 차질 없이 추진하라” 당부
[수원=김주린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2월 25일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백신접종을 거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예방접종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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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원시 예방접종추진단 지역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예방접종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협의체는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등으로 이뤄진 ‘굿모닝 메디포럼’ 회원,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자원봉사센터·민간봉사단체 관계자, 4개 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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