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 실시

가 -가 +

김주린 기자
기사입력 2021-02-24 [10:00]

[화성=김주린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예방접종 후 극단적인 이상반응상황(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상황 및 이상반응자 발견 ▲응급처치 및 구급차 대기 ▲환자이송 ▲발생보고 및 후속조치 등의 4단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 경기인터넷뉴스

 

시뮬레이션은 모니터링 간호사가 예방접종 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접종자를 발견하고, 행정요원에게 의사를 호출해줄 것을 요청한 후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의식 확인, 기도확보, 응급처치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접종상황 중단 요청, 주변 인원 통제 및 환자 응급처치실 이동, 이송병원연락 및 구급차 대기, 응급실에 의료진 및 병상확보, 관할 보건소 및 경기도 질병관리청, 재난대책본부, 부시장, 시장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의 예진을 거친 후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후 약 15분~30분간 대기하면서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접종절차가 마무리된다.

 

모의훈련을 참관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이번 시뮬레이션 외에도 예기지 못한 또 다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대책 마련에도 더욱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의훈련은 화성시청, 동부보건소, 제일요양병원, 미소요양원, 원광종합병원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경기인터넷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