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승리재단 및 학원 코로나19 집단 감염 53명..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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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기자
기사입력 2021-02-09 [20:44]

[부천=송영한 기자]부천시는 9일 종교시설인 승리재단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집단감염으로 총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전수조사한 결과 누적된 확진 환자는 오정능력보습학원 33명, 승리제단 20명 등 총 53명으로 집계됐다. 

 

역학조사 결과,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난 확진자는 3일 증상 발현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오정능력보습학원 강사였다. 

 

이 환자는 승리제단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6일 증상 발현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오정능력보습학원 원생이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시설 관계자 및 접촉·이용자 273명을 파악했다. 지난 8일에는 승리제단 관련자 28명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자 33명을 분류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 

 

향후,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환자가 더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기숙사 생활자와 교인에 검사를 안내하고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한 검사 조치를 완료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적극 방역으로 확진 환자를 추적 조사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관리자는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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