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송영한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적극적 협력을 위해 [양주시↔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웹자보)
경기 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는 2020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계획 수립, 아동친화도시 위원회 구성 등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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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운영, ▲아동권리옹호관 구성,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아동권리실태 현황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 아동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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