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노조 '공사 신임사장 선임 촉구'성명

"개설자인 시장은 조속히 전문경영인을 사장으로 선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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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9-01-31 [14:44]

[구리=경기인터넷뉴스]구리농수산물공사노동조합(위원장:김대호)이 31일 '신임사장 선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발표한 '구리농수산물공사 신임사장 선임 촉구'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하는 구리시 산하공기업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600여 중도매법인을 비롯한 유통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수도권 동북부 먹거리를 공급하는 국민경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다."며 "그러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이 지난 1년여 동안 장기간 공석으로 방치돼 직무대행이라는 불안정한 조직체계로 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도매시장 내,이해당사자간 산적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유통주체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지역 정치 구도의 희생양이 되어 농수산물가격안정을 통한 서민경제 보호라는 유통분야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조는 "청년 상인 지원과 농식품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새로운 구리농수산물공사로 재출범하여 4차 산업시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절실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조는 "개설자인 구리시장은 유통분야에 능력있는 전문경영인을 공사 사장으로 조속히 선임하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며 성명을 매조졌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지난해 3월 31일 전임 김용호 사장이 퇴임한 뒤 지방선거 후인 8월31일 1차공모안이 공고 된 뒤 10월 8일, 2명의 배수 추천자가 개설자인 안승남 시장에게 추천 된 바 있다.

 

그러나 구리시는 이를 '적임자 없음'으로 반려하고 올해 1월 10일자로 구리농수산물공사에 임원추천위원회를  재구성 할 것을 지시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아직까지 궐위된 3명의 임추위원의 추천 절차를 완료하지 못해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선임은  만10개월째 표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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