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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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린기자
기사입력 2019-01-10 [20:07]

[부천=경기인터넷뉴스] 지난해 7월 시민만족 1등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7기 부천이 올해는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한다.

 

시는 지난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무려 147개의 상을 받으며 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그린시티(Green city)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환경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두 개의 국무총리상을 석권하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문화재생 모델로 꼽히는 부천아트벙커B39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 최우수상,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실시한 2018년 지역경쟁력지수 평가에서는 생활서비스지수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올해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잘 사는 부천’, ‘숨 쉬는 부천’, ‘누리는 부천’, ‘따뜻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마련으로 잘 사는 부천

잘 사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에 문화산업 콘텐츠를 집적화해 도심형 융·복합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종합운동장 일원 지식산업단지, 부천 북부지역 친환경복합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일자리를 통합 관리하는 인재취업재단을 설립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일드림(Dream)센터 운영으로 지역산업에 적합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제조업 등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다. 부천형 공공일자리사업인 단비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일자리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노동인권조례 제정, 안심알바센터 운영 등 노동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부천의 전략산업을 육성한다.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국내외 맞춤형 판로개척, 전략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관련 기업 1914개 업체에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250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전통시장 시설·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나들가게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숨 쉬는 부천

올해 부천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민과 전문가, 공공기관의 거버넌스를 통해 미세먼지 안심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위트리(WeTree)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환경부, 국토부 등 정부의 미세먼지 연구개발 모델사업을 유치해 미세먼지 저감 기술의 선점을 꾀한다.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내 나무 심기 프로젝트로 녹색 환경을 만들어간다. 재이용수를 이용해 도심 물길을 조성하고 여월천과 베르네천 생태하천 복원, 오정 시민의강 조성, 역곡천 소하천 정비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오는 2022년까지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수돗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112, 119센터 등을 연계하는 시민체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 등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든다.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늘리고 성능을 개선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든다.

 

소사~대곡 지하철과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사통팔달 철도망을 확충하고 원도심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내 집 주차장 지원,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주차환경을 만든다. 특히 원도심 지역의 소규모 블록단위 개발로 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로봇을 개발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삶에 활력을, 살림에는 힘이 되는 문화·창의도시 누리는 부천

부천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산을 담아낼 문화인프라를 마련한다. 부천문화예술회관이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부천아트벙커B393단계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복합예술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에는 국립 한국영화박물관을 유치하고 부천콘텐츠센터를 확대 조성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문학자원을 활용한 펄벅테마파크를 만들고 교육·수석·유럽자기·옹기박물관의 콘텐츠를 아우르는 부천시박물관을 조성한다.

 

부천국민체육센터, 고강다목적체육센터, 송내사회체육관 부설 체육센터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육시설을 확충한다. 3월 개관하는 역곡도서관을 비롯해 옥길공공주택지구 내 별빛마루도서관,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수주도서관이 마련된다.

 

부천형 예술특화교육 아트밸리, 초등생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중학생 자유학년제, 고교 교과중점학교 지원 등 사교육비 부담을 없애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퇴근학습길, 학습반디 등 학습이 생활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인생학교를 운영해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구()를 없애는 행정혁신을 단행한 부천시가 올해는 36개 동()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지며, 폐지되는 동 청사 공간은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자치공간으로 활용된다.

 

다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따뜻한 부천

시민중심의 더 크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지원을 확대하고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위기가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모든 어린이집에 친환경쌀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임신, 출산부터 노년까지 시민이 안심하는 건강안전도시를 만든다.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산후조리비와 영유아진료비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사업, 초등학교 5학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건강체험관, 건강캠프 운영으로 어린이 건강을 지키고 치매안심센터, 거점경로당 주치의제 운영으로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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